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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 개혁 의지 있나?…김혜경 여사 보좌 임선숙 감사위원 ‘속전속결’ 취임 > 자유게시판

감사원 개혁 의지 있나?…김혜경 여사 보좌 임선숙 감사위원 ‘속전속결’ 취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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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위
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6-02-05 15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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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던 임선숙(59) 변호사가 지난 3일 감사위원으로 취임한 사실이 지난 4일 뒤늦게 알려졌다. 정치적 중립성 논란 속에서도 김호철 감사원장이 임명 제청을 한 지난 2일 곧바로 대통령 임명 재가가 이뤄지고 다음날 곧바로 취임식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진 것이다.

감사원은 이날 임 감사위원이 신임 감사위원으로 임명 제청된 지난 2일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고, 다음날인 3일 임명됐다고 밝혔다. 청와대는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임명 재가가 이뤄지면 언론에 공지해왔으나, 임 감사위원 임명 사실은 전하지 않았다.

이 대통령은 임 감사위원을 임명하며 ‘감사원 개혁 의지가 있느냐’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. 임 감사위원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 등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면모도 있지만, 2022년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직접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 바 있기 때문이다. 임 감사위원은 또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김혜대구출장샵경 여사를 보좌하는 배우자 실장을 맡기도 했고, 그의 배우자 또한 친이재명계 현역인 정진욱 민주당 의원(광주 동남갑)이다.

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감사원 공약에서 ‘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 및 독립성 강화’를 핵심으로 내걸었다. 윤석열 정권 시절 전 정권 공격과 현 정권 코드 맞추기에 집중한 ‘표적 감사’를 진행하며, 정치적 중립성·공정성을 훼손한 감사원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는 취지다. 이 대통령은 당시 “더 이상 ‘감사원이 대통령을 지원하는시흥출장샵 기관’이라는 의혹과 우려를 낳아서는 안 된다”고도 했다.

김 감사원장도 지난달 취임사에서 “무엇보다 감사원의 직무상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”고 말한 바 있다. 하지만 감사원 개혁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도 전에 편향적 인사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. 감사원 내부에서도 임 감사위원이 새 감사위원으로 거론될 당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. 다만 그를 제청한 김 감사원장은 임 감사위원의 전문성에 신뢰를 보였다고 한다. 김 원장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(민변) 회장 출신이고, 임 감사위원은 민변 광주전남지부장을 지낸 바 있다.

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4일 논평에서 “이 정도면 도둑을 잡아야 할 경찰이 도둑과 한편이 된 꼴”이라며 “감사원을 권력의 방패막이로 전락시키겠다는 의도를 숨길 생각조차 없어 보인다”고 비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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